
기획력의 출발은 제대로 생각하는 힘입니다.
문제를 발견하고 구조화하며 최적의 해결안을 도출하는
전략적 사고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훈련하는 두 레벨 과정을 소개합니다.
"왜 이 직원은 항상 해결책부터 찾는 걸까?" HR 담당자나 현장 리더라면 한 번쯤 이런 고민을 해보셨을 것입니다. 문제를 제대로 정의하지 못한 채 대안을 찾고, 분석 없이 실행 계획을 세우는 패턴은 개인의 역량 부족이기도 하지만, 상당 부분 사고 프로세스를 훈련받지 못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기획력(Planning Competency)이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과제를 발견하고 구조화하며 최적의 해결안을 도출하는 생각의 프로세스 전체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 첫 번째 기둥은 전략적 사고(Strategic Thinking)입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과정은 이 사고 능력을 체계적으로 훈련하는 두 레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왜 전략적 사고 훈련이 따로 필요한가
기획서 작성법을 먼저 배우는 접근과, 전략적 사고 프로세스를 먼저 익히는 접근은 결과가 다릅니다. 형식만 배운 직원은 빈칸을 채울 수 있지만, 내용을 만들지 못합니다. 반대로 사고 과정을 체득한 직원은 어떤 형식의 문서든 스스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후자를 목표로 합니다.
Lv.1 — 전략적 사고 프로세스 체화 : 과정은 네 개의 역량 축을 중심으로 전개
[통찰력] 문제를 제대로 보는 것에서 시작, 환경 변화를 3C(고객·경쟁·자사) 분석으로 읽어내고, 현업에서 제기되는 과제를 명확하게 정의하는 훈련을 진행합니다. 목적(Purpose)과 목표(Goal)를 구분하고, 현상과 문제를 분리하는 훈련이 이 단계의 핵심입니다. 많은 직원이 "문제"라고 부르는 것이 실제로는 "현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를 제대로 정의하지 않으면 이후 분석과 해결안이 모두 방향을 잃게 됩니다.
[분석력] 가설로 생각하고 구조로 검증, 이슈 트리(Issue Tree)를 구성하고 검증 가능한 가설을 세워 핵심 원인을 도출하는 방법을 익힙니다. 가설 기반 사고(Hypothesis-driven Thinking)는 전략 컨설팅 현장에서 수십 년간 검증된 접근 방식으로, 방대한 정보 속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핵심을 찾아내는 능력을 키워줍니다. 이슈 트리 유형별 사례 연구를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감각을 함께 기릅니다.
[창의력] 최적안을 도출하고 실행으로 연결, 아이디어의 발산과 수렴 과정을 통해 현실적으로 실행 가능한 최적의 해결안을 도출하는 훈련을 합니다. 아이디어가 많은 것과 좋은 아이디어를 선택하는 것은 다른 역량입니다. 검토 기준을 세우고 최적안을 선정하여 실행 계획으로 연결하는 과정까지 다룹니다.
[실전 적용] 사고 프로세스를 끝까지 작동, 앞에서 익힌 사고 흐름 전체를 현업 시나리오에 처음부터 끝까지 적용해 봅니다. 과제 도출 → 문제 정의 → 원인 분석 → 해결안 수립의 전 과정을 한 번에 연결하여 수행하는 종합 실습입니다. 이 과정의 차별화 포인트는 액션러닝 방식과 카카오톡 기반 1:1 코칭입니다. 수업 중 실습에 그치지 않고, 개인 과제에 대한 강사의 개별 피드백을 메신저로 이어받아 학습 내용이 실무와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Lv.2 — AI와 함께하는 전략적 사고 : Lv.1에서 익힌 사고 프로세스를 AI 도구와 결합하여 고도화하는 과정
핵심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AI가 대체하는 영역과 대체하지 못하는 영역을 구분하고, 인간의 맥락적 판단력 위에 AI의 처리 속도를 얹는 방식으로 사고 능력을 확장합니다.각 사고 단계별로 전용 프롬프트 세트가 제공됩니다. 문제 발견 코치 → 로직트리 코치 → 정보 검증 프롬프트 → 창의력 코치가 순서대로 활용되며, 수업이 끝난 후에도 현업에서 즉시 쓸 수 있는 형태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주목할 부분은 "AI가 놓치는 맥락"을 다루는 모듈입니다. AI 분석 결과의 오류와 편향을 직접 잡아내고 자신의 현장 통찰을 더하는 훈련은, 단순한 AI 활용 교육과 이 과정을 구분 짓는 핵심입니다. 도구를 쓰는 것이 아니라 도구를 비판적으로 활용하는 역량을 기릅니다.
이 과정이 적합한 학습자
전략적 사고 과정은 스스로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안을 도출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모든 임직원에게 유효합니다. 특히 "무엇을 분석해야 할지 모르겠다", "문제는 알겠는데 원인을 못 찾겠다", "해결안이 너무 피상적이다"는 피드백을 반복적으로 받는 직원이라면, 이 과정이 직접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전략적 사고가 잘 갖춰지면, 그 다음 단계는 그 내용을 상사와 의사결정권자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 역량은 다음 편에서 소개드리는 기획서 작성 과정에서 이어집니다.
▶ ②편 보기: [설득하는 문서를 완성한다 — 기획력 실전 완성 프로그램]
이 과정에 대해 우리 조직의 상황에 맞는 운영 방식이나 레벨별 구성이 궁금하시다면,
편하게 의견을 나눠 주시기 바랍니다.
구체적인 상황을 알려주시면 더 실질적인 이야기를 드릴 수 있습니다.
📩 문의하기 → plantong@inkium.com / 010.6270.9396
'HR Conten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설득하는 문서를 완성한다 — 기획력 실전 완성 프로그램 (0) | 2026.05.26 |
|---|---|
| 문제해결교육, 왜 배워도 현업에서 쓰이지 않을까 — 그리고 다르게 설계한다는 것의 의미 (0) | 2026.05.14 |
| 팀장의 원온원, 이제 AI와 먼저 연습합니다 - 리더스하이(Leader's High) 소개 (0) | 2026.05.11 |
| '인사이드 아웃'으로 배우는 조직 커뮤니케이션 (0) | 2020.12.21 |
| 심리적 안전감을 높이는 조직 문화와 리더십 (0) | 2020.07.02 |